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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감현장] 교통위 .. "영종도 신공항 설계부터 잘못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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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철도건설공단 수도권신공항건설공단등에 대한 감사에서는 두 국책사업
    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김형오의원(민자)은 "아직도 고속전철 시발역 선정을 놓고 부처간 혼선이
    일고 있다"며 "서울역과 용산역을 순차적으로 사용하겠다는 보도에 대한
    교통부의 확고한 입장이 무엇이냐"고 따졌다.

    김의원은 이어 "고속철도공단은 시행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정책기능과
    집행기능을 함께 추진하고 있어 업무처리에 혼선을 빚는등 부작용이 크다"며
    "고속철도사업단을 설치, 기획과 집행기구를 2원화하라"고 촉구했다.

    임사빈의원(민자)은 "고속철도 시공의 안정성및 기술도입 확보를 위해
    시공.감리과정에 외국기술진을 적극 참여시키라"고 요구했다.

    영종도신공항건설과 관련, 한화갑의원(민주)은 "미국의 덴버공항을 모델로
    한 신공항은 설계부터가 잘못됐다"며 전면 재설계를 요구하고 특히 "화물
    터미널이 3개지역으로 분리돼 처리 효율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한의원은 또 "영종도공항과 김포공항과의 역할분담이 불명확하다"며
    "영종도는 국제선을, 김포공항은 국내선을 담당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윤수의원(민주)은 "영종도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신공항 매립공사로
    멸종위기에 있는 국제적 희귀조 서식지가 타격을 받고 있다"며 인공도래지를
    조성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교통위는 이날 수도군신공항 시공업체 선정과정에 제기된 청와대
    개입의혹을 추궁키위해 전창수한진종합건설대표등 3인의 관계자들을 증인
    으로 불러 심문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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