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이스라엘이 오는 17,18일 이틀간 서울에서 정책협의회를 갖는
다고 외무부가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 핵문제등 한반도및 동북아 정세,중동정세등 양국
공동관심사를 논의하며 경제 통상 과학 기술 문화등 양국관계 전반에 걸쳐
협력증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우리측은 이량 외무부 서아시아아프리카국장이,이스라엘은 나훔 에쉬콜
외무부아시아대양주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가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