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을 밀어내고 국내증시 최고가행진을 지속중인 한국이동통신의 주식
값이 금명간 60만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한국이동통신 주가는 13일에도 상한가인 1만2천원이 올라 59만2천원으로 장
을 마감했다.

이에따라 14일 주가가 8천원이상 오를 경우 국내 첫 60만원대 주식이 탄생
한다.

증권전문가들은 지난 12일 통신사업 설비업체에 대한 지분확대방침 발표후
매수세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어 60만원대 돌파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