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상승과 힘입어 목표수익률을 달성, 조기에 결산하는 펀드들이 늘어나
고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 대한 국민등 투신 3사가 이달들어 이날 현제
까지 현금상환을 한 스포트펀드 신보장펀드등 조기결산 투자신탁은 9개 1천
2백84억원에 이르고있다.

이같은 규모는 지난9월 한달동안 12개 1천3백65억원이 결산한 것과 비숫한
수준이다.

이처럼 조기결산가능펀드의 현금상환이 속속 이뤄지고있는 주요인은 최근
주가가 사상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는등 활황장세가 이어진데서 비롯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