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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초대석] 김기삼 <대한전문건설협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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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건설업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일반및 특수면허간 상충되는
    업무영역과 하도급직불제 개선에 힘을 쏟겠습니다. 그러나 일반건설업과
    전문건설업은 대립이나 종속관계가 아니라 공존관계에 있다는 점을 중시,
    무리한 갈등보다는 법적.제도적 측면의 보완에 주력하겠습니다"

    최근 제4대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으로 선출된 김기삼(60.우남건업대표)
    신임회장은 대내외적인 화합분위기를 조성, 전문건설업의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문건설업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은.

    "여건이 조성되는대로 협회차원에서 전문건설기술 육성연구소를 설치하고
    관계전문자들의 협의체를 구성, 영세한 전문건설업체이 기술.자본등 제반
    문제점들을 스스로 찾아내 공동투자와 기술개발로 업계의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작정이다"

    -협회조직의 효율적 운영방안은.

    "지방화시대에 대비, 협회업무를 지방시도회로 이전해 지부조직을 활성화
    시키겠다. 또 인사에 공정을 기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사원재교육을
    통해업무의 효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건설시장개방에 대한 전문건설협회의 대책은.

    "건설시장개방에 대비해 민.관합동대책기구구성을 적극 추진, 외국건설
    업체에 대항해 국내업체를 보호할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강구하겠다. 또
    전문건설업체의 해외진출확대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선진국의 신기술.공법
    의 도입에 앞장서 국제경쟁력강화에 주력하겠다"

    < 김태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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