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I면톱] 일/호/중 철강업체, 판재류 대한수출가 또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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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호주 브라질 중국등이 핫코일 후판등 판재류의 대한수출가격을
3.4분기에 이어 4.4분기들어 또다시 인상,자동차 전자 조선등 관련수요업체
들의 원가부담을 가중시키고있다.
핫코일의 경우 대한수출가격을 3.4분기대비 최고 t당 20달러까지
높혀 제시하고있으며 후판의 가격도 5-10달러 올렸다.
이들 국가의 철강업체들은 자동차 전자 조선등의 경기호조로 국내시장이
공급부족현상을 빚고있는 상황을 틈타 3.4분기에도 판재류의 대한수출가격을
전분기대비 5-30달러 인상했었다.
9일 철강및 철강수요업계에 따르면 신일철등 일본의 고로업체들은
4.4분기들어 핫코일의 대한수출가격을 3.4분기보다 15달러 오른
t당 3백45달러(FOB기준)에 제시하고있다.
일업체들은 3.4분기에도 10달러 인상했었다.
일업체들의 이같은 가격인상에 따라 호주의 BHP도 3백24달러에서
3백45달러로 핫코일의 대한수출가격을 대폭 인상했으며 중국 보산철강은
3백24달러로 전분기보다 8달러 올렸다.
조선업체가 주로 사용하는 후판의 경우엔 일업체들이 3.4분기의
4백23달러에서 4백28-4백33달러로 5-10달러 인상해 가격을 제시하고있으며
현재 3백65달러와 3백70달러선에 수출하고있는 브라질과 대만의
철강업체들오 수출가격의 인상움직임을 보이고있다.
따라서 자동차 전자 조선등 국내수요업체들의 원가부담은 갈수록
무거워질 전망인데 특히 제품의 국내판매가격이 동결돼있는 상태여서
이같은 판재류의 대한수출강인상은 심각한 채산성악화요인이 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0일자).
3.4분기에 이어 4.4분기들어 또다시 인상,자동차 전자 조선등 관련수요업체
들의 원가부담을 가중시키고있다.
핫코일의 경우 대한수출가격을 3.4분기대비 최고 t당 20달러까지
높혀 제시하고있으며 후판의 가격도 5-10달러 올렸다.
이들 국가의 철강업체들은 자동차 전자 조선등의 경기호조로 국내시장이
공급부족현상을 빚고있는 상황을 틈타 3.4분기에도 판재류의 대한수출가격을
전분기대비 5-30달러 인상했었다.
9일 철강및 철강수요업계에 따르면 신일철등 일본의 고로업체들은
4.4분기들어 핫코일의 대한수출가격을 3.4분기보다 15달러 오른
t당 3백45달러(FOB기준)에 제시하고있다.
일업체들은 3.4분기에도 10달러 인상했었다.
일업체들의 이같은 가격인상에 따라 호주의 BHP도 3백24달러에서
3백45달러로 핫코일의 대한수출가격을 대폭 인상했으며 중국 보산철강은
3백24달러로 전분기보다 8달러 올렸다.
조선업체가 주로 사용하는 후판의 경우엔 일업체들이 3.4분기의
4백23달러에서 4백28-4백33달러로 5-10달러 인상해 가격을 제시하고있으며
현재 3백65달러와 3백70달러선에 수출하고있는 브라질과 대만의
철강업체들오 수출가격의 인상움직임을 보이고있다.
따라서 자동차 전자 조선등 국내수요업체들의 원가부담은 갈수록
무거워질 전망인데 특히 제품의 국내판매가격이 동결돼있는 상태여서
이같은 판재류의 대한수출강인상은 심각한 채산성악화요인이 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