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유전자 알고리듬'적용 에어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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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사가 첨단 제어이론인 "유전자 알고리듬"을 적용한 에어콘을 개발했다.
9일 금성사는 10억여원의 개발비를 들여 유전자알고리듬을 이용,실내온도
변화와 시간등을 스스로 인식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해주는 에어콘을 개발했
다고 밝혔다.
유전자알고리듬은 지난 70년 미국 미시간대 존 홀란드교수가 주창한 이론
으로 적자생존의 원칙을 각종 제어기술에 이용한 것이다.
작동및 설치환경등 제품작동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인자를 유전자형으로
가정한뒤 교차 돌연변이도태 재생등의 생물유전과정과 같은 절차를 거치도
록 해 기기를 가장 알맞은형태로제어하도록 하는 원리이다.
금성사는 이번에 개발한 에어콘이 개인의 에어콘사용습관과 체질에 따른
기기조작내용을 자기학습을 통해 인지,사용자가 번번히 조건을 입력하지
않더라도 유전자알고리듬에 따라 최적의 쾌적상태를 유지해준다고 설명했다.
실내조건과 혼경에 맞는 표준적쾌적감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금성사는 유전자알고리듬을 적용하기 위해 개발한 유전자알고리듬시뮬레
이터를 포함,국내외에 34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0일자).
9일 금성사는 10억여원의 개발비를 들여 유전자알고리듬을 이용,실내온도
변화와 시간등을 스스로 인식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해주는 에어콘을 개발했
다고 밝혔다.
유전자알고리듬은 지난 70년 미국 미시간대 존 홀란드교수가 주창한 이론
으로 적자생존의 원칙을 각종 제어기술에 이용한 것이다.
작동및 설치환경등 제품작동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인자를 유전자형으로
가정한뒤 교차 돌연변이도태 재생등의 생물유전과정과 같은 절차를 거치도
록 해 기기를 가장 알맞은형태로제어하도록 하는 원리이다.
금성사는 이번에 개발한 에어콘이 개인의 에어콘사용습관과 체질에 따른
기기조작내용을 자기학습을 통해 인지,사용자가 번번히 조건을 입력하지
않더라도 유전자알고리듬에 따라 최적의 쾌적상태를 유지해준다고 설명했다.
실내조건과 혼경에 맞는 표준적쾌적감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금성사는 유전자알고리듬을 적용하기 위해 개발한 유전자알고리듬시뮬레
이터를 포함,국내외에 34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