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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양알시비, 음식쓰레기 퇴비화용기 개발.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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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양알비시(대표 김학로)는 업소및 가정에서 발생되는 음식쓰레기를 퇴비
    화하여 화단및 야채밭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음식쓰레기 퇴비화용기를 개발,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키친다이어트와 콤포스타라는 상품명으로 시판될 이 제품은 토양에서 추출
    한미생물을 재조합하여 유기성음식쓰레기를 단기간에 분해시킬 수 있게 한
    것으로 가로 세로 각 40 에 높이 60 의 플라스틱용기로 제작돼있어 운반및
    이용이 간편하다.

    태평양알비시는 이의 양산을 위해 대전공장에 20억원을 들여 하루 5백대의
    퇴비화용기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이회사는 이미 독일 노르웨이 일본등에서 5백만달러수준의 주문을 확보해놓
    고 있다.

    유전공학연구소와 공동연구로 개발한 이 제품은 음식쓰레기위에 분말을 뿌
    려두면 악취가 제거되는데다 쓰레기의 양도 3분의 1로 줄어들면서 퇴비화되
    기때문에 퇴비는 1개월에 한번씩 꺼내어 사용하거나 버리면된다.

    이 제품은 배수구등에 악취를 제거하거나 찌꺼기를 없애는데도 사용할 수
    있다.

    태평양알비시는 이 제품의 연매출을 1백억원으로 잡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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