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헌신임 국민투신사장은 지난66년 행정고시합격후 줄곧 조세분야에만
몸담아온 조세행정의 베테랑.

공과사 분명하고 선이 굵다는 것이 주위의 평.

63년 고대경제학과를 졸업하고 66년 행정고시4회합격 지방국세청및 일선
세무서장을 거쳐 지난 1월 재무부 국세심판소장에 임명됐다.

경북 영천출신으로 부인 이현갑씨와의 사이에 1남2녀.

금년 52세.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