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이종남)가 회계.세무 무료강습에 나선다.

한국공인회계사는 6일 회계기준에 현금흐름표가 새로 도입되고 세법개정
안이 발표되는등 세무.회계환경이 변함에 따라 기업체 경리.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무료 강습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강습회의 강사진은 2팀으로 편
성됐으며 강습회 일정은 부산.경남지역(부산상의)과 대전.충남지역(대전상
의)은 오는 12일,대구.경북지역(대구상의)및 광주.전남북지역(광주상의)은
14일로 잡혔다.

강사진은 공인회계사회의 김행선심의위원장 전상구윤리위원장 조용희기업회
계 간사위원과 이헌영한국금융연수원강사,백창현광주지방 국세청 민.관협의
회위원등이다.

한편 공인회계사회는 앞으로 무료강습회를 연례화,가을철마다 개최할 계획
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