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간 중형항공기개발협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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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간의 중형항공기개발협상이 본격화된다.
이를위해 정부는 이건우 상공자원부기계소재국장을 단장으로 외무부
상공자원부 과기처 항공우주연구소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삼성항공등의
관계자들으로 구성된 20명의 협상단을 6일 중국으로 파견한다.
우리측 협상단은 오는 10일 북경에서 중국무역경제위원회측의 실무진과
만나 중형항공기개발을 위한 한국측 주도업체로 삼성항공이 선정됐음을
공식적으로 전하고 앞으로의 기술협력방안을 협의한다.
이번 협상은 중형항공기개발을 위한 한국측 컨소시엄이 완료돼 이뤄지
는 것이며 양측의 현안인 조립공장선정문제 기술이전조건등은 앞으로 삼
성항공과 중국측 실무진들과의 실무협상을 통해 매듭지어질 것으로 보인
다.
삼성항공은 지난달 24일 32개사의 국내컨소시엄업체를 확정하고 사업계
획서를 상공자원부에 제출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6일자).
이를위해 정부는 이건우 상공자원부기계소재국장을 단장으로 외무부
상공자원부 과기처 항공우주연구소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삼성항공등의
관계자들으로 구성된 20명의 협상단을 6일 중국으로 파견한다.
우리측 협상단은 오는 10일 북경에서 중국무역경제위원회측의 실무진과
만나 중형항공기개발을 위한 한국측 주도업체로 삼성항공이 선정됐음을
공식적으로 전하고 앞으로의 기술협력방안을 협의한다.
이번 협상은 중형항공기개발을 위한 한국측 컨소시엄이 완료돼 이뤄지
는 것이며 양측의 현안인 조립공장선정문제 기술이전조건등은 앞으로 삼
성항공과 중국측 실무진들과의 실무협상을 통해 매듭지어질 것으로 보인
다.
삼성항공은 지난달 24일 32개사의 국내컨소시엄업체를 확정하고 사업계
획서를 상공자원부에 제출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