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트전기(대표 김종성)가 광주와 하남공장의 설비를 크게 확충한다.

5일 이회사는 이달부터 내년말까지 80억원을 들여 하남공장의 니켈수소생산
능력을 연산2천4백만개로 높이기로했다고 밝혔다.

광주공장에도 이기간중 45억원을 투자,알카라인전지의 연산능력을 1억2천
만개로 늘리기로했다.

회사측은 무선호출기등에 쓰이는 1차전지(알카라인전지)수요증대에 따라 광
주공장의 설비를 증설키로 했으며 국내 처음 선보이는 니켈수소2차전지의 양
산체제구축을 위해 하남공장에 투자를 늘리기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