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최고경영자회의 말연서 5~8일까지 제3회 아태지역최고경영자회의가
5~8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다.

"아태지역 경영자의 도전과 선택"을 주제로 역내 28개국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 경총은 구두회비상근부회장(호남정유회장)과
황정현상임부회장등 4명의 대표단을 파견키로 했다.

한국대표는 이번 회의에서 "환경에 대한 경영자단체의 역할과 노사관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3년마다 열리는 아태지역최고경영자회의는 국내노동기구(ILO)아태지역사무소
와 일본 경단연이 공동주최하고 각국 사용자단체가 주관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