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써비스(대표 조양래)는 날로 심해지는 교통난에 대응하기 위해
창설한 모터사이클 긴급출동봉사반을 1일부터 전국에 확대운영한다.

부산 대구 대전 광주등 지방 주요도시에 추가설치된 모터사이클 봉사반은
각지역에 2대씩의 오토바이가 투입되며 긴급출동봉사는 물론 패트롤 특별순
회정비등을 실시하게 된다.

회사측은 지난4월 신설된 모터사이클 봉사반이 서울 5개지역에 배치돼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교통혼잡지역이나 골목길의 정비를 맡아 뛰어난 기동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어왔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