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생산업체인 미미월드(대표 이인규)가 팬시사업에 참여한다.

이회사는 완구사업으론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사업다각화를 위해 오는
12월부터 가방 노트등 2백여종의 팬시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미미는 이미 특수사업부를 구성했으며 연말까지 인력 30명을 확보,내년 팬
시사업으로 4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구상이다.

팬시제품중 일부는 자체생산하고 나머지는 외주를 주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