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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마쓰시타, 멀티미디어 사업본부 조직..내달 1일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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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이봉후특파원]일본의 마쓰시타전기산업이 멀티미디어사업본부를 새로
    조직하면서 전사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키로 했다.

    27일 마쓰시타전기산업은 멀티미디어에 관한 그룹전체의 기획입안.조정임무
    를 맡게될 신규조직(멀티미디어전사추진본부:약칭 멀티추진본부)을 내달
    1일부로 설립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멀티추진본부가 사업부와는 독립된 조직으로 "21세기를 노린 신규
    사업이나 상품에 관해 기초연구단계에서 그룹전체의 방향성을 조율해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신규조직에는 본부장을 맡은 모리시타 요이치 마쓰시타전기산업사장을
    포함, 7명의 임원이 멤버로 가담하고 있다.

    이와관련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은 마쓰시타전기산업에서 최고경영층
    이 본부장을 겸임한 것은 회사가 어려웠던 지난46년과 77년 두번밖에
    없었다고 지적했다.

    멀티추진본부아래로는 통신산업 시스템사업 홈멀티미디어사업의 3개사업
    개발실과 멀티미디어시스템연구소를 설치키로 했다.

    이와함께 사무국역할을 할 멀티미디어추진실도 설치한다.

    본부의 인원은 약2백60명으로 2백여명은 시스템연구소에 배치하고 3개사업
    개발실에는 기술자를 중심으로 60여명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회사는 같은 10월1일부로 디지털비디오디스크(DVD)사업추진실을
    신설하고 액정표시장치를 담당해 왔던 액정부를 액정사업부로 승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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