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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위성] 위성계이동통신망이란..전세계 단일통신망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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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궤도및 중궤도 위성을 이용해 전세계를 단일통신망으로 연결하는
    위성계이동통신망 구축이 경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세계유수의 통신회사및 우주항공사등이 주축이 되어 수십개 국가의
    관련업체들과 컨소시엄으로 실현될 세계위성통신망은 금세기말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전망이다.

    위성이동통신시대를 열 위성계통신망이 구축되면 지구촌 어디서나
    언제든지 누구와도 통화가 가능해져 통신의 개념을 획기적으로 바꾸게
    될 것으로 보인다.

    21세기 정보화사회의 첨단이동통신수단으로 각광받을 위성계이동통신망
    은 지구상공 7백~1만 의 저궤도및 중궤도(통칭 비정지궤도)에 수십개의
    소형통신위성을 쏘아올려 구성하는 방식.

    이들 통신위성은 지구를 주기적으로 회전하면서 휴대단말기와 지구국을
    연결한 전파를 통해 세계각국에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휴대단말기는 대당 7백50달러에서 2천5백달러정도로 예상되며 사용료는
    1분에 2~3달러로 알려져 누구나 쉽게 이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세계적으로 추진중인 위성계이동통신망은 이리듐사업 글로벌스타
    프로젝트-21 오딧세이사업 아리어스계획 에리프소계획등 6개정도.

    그러나 오는97년 내지 98년께 서비스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이들
    사업중 이리듐사업 글로벌스타 프로젝트-21 오딧세이사업등 4개가
    세계적으로 실현가능성이 있는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리듐사업은 미국의 모토로라사가 제안한 프로젝트로 지상 7백65km에
    통신중계기능과 위성간 상호 통신기능을 갖춘 66개의 소형통신위성을
    발사해 서비스한다.

    이사업은 오는98년부터 28만3천2백72채널로 음성전화 무선호출
    데이터전송 팩시밀리및 위성측위 서비스등을 전세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 일본 캐나다등 10여개국의 통신사업자들과 컨소시엄형식으로
    총40억달러(시스템개발 34억달러,부채이자 6억달러)를 투입하게될
    이리듐사업은 96년초 1차로 5개의 저궤도위성을 쏘아올릴 계획이다.

    66개의 위성은 지구상의 6개 극궤도에 각 11개의 위성이 배열되며
    위성 1개의 무게는 3백86 ,수명은 5년으로 예상되고있다.

    지상설비로는 66개의 위성을 감시 관리및 제어할 중앙제어국 2개국과
    위성통신망을 공중통신망과 상호접속하고 가입자관리및 과금처리업무를
    수행할 관문국은 자본참여를 한 전세계 20여개국에 설치된다.

    이리듐사업은 오는 2002년께 1백66만명,2010년 5백만명의 가입자확보를
    목표로 세우고있다.

    통신방식은 TDMA(시분할다중접속)의 디지털기술이 채택될 예정이다.

    글로벌스타는 미 로럴 에어로스페이스사와 퀄컴사가 중심이 되어
    추진중인 사업.

    이사업은 지상 1천3백89 의 저궤도에 통신중계기능만을 구비한 48개의
    소형통신위성을 발사해 음성전화 무선호출 데이터전송 팩스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98년말부터 북미대륙을 대상으로,향후 전세계를 대상으로 13만4천개의
    채널로 통신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97년 6월 최초 4개의 위성을 발사하고 9월 12개,10월 12개를 추가발사
    한뒤 98년 4월과 6월에 각 12개씩의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다.

    총 7억달러를 투입할 글로벌스타계획은 지구상의 8개 궤도에 각 6개의
    위성을 배열하는 방식으로 위성수명은 7.5년,2002년 가입자를 78만명으로
    잡고 있다.

    이사업은 특히 퀄컴사가 제안한 새로운 디지털이동통신기술인 CDMA
    (부호분할다중접속)기술의 채택을 계획하고 있다.

    프로젝트-21은 국제해사위성기구인 인마새트가 추진중인 사업.

    전세계 73개 인마새트회원국의 1백40여개사업자를 자본출자형식으로
    참여시킬 예정이며 현재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국가는 10여개에 이르고
    있다.

    총사업비는 20억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이사업은 지상 1만3백55 의 중궤도에 통신중계기능을 가진 12개위성을
    쏘아올려 98년내지 2000년부터 음성전화 팩스 데이터전송 무선호출등에
    대한 글로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2백여개의 관문국을 설치하고 오는 2005년에 3백3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할 예정이다.

    통신방식은 CDMA방식의 디지털기술이 채택될 전망이다.

    오딧세이사업은 미국의 위성체제작회사인 TRW사가 추진중인 중궤도
    위성이동통신망으로 오는 97년부터 6만채널규모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이사업은 지상 1만3백54 의 중궤도상에 12개의 위성을 띄워 음성전화
    데이터전송 팩스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2000년께 2백만가입자 확보를
    목표로 하고있다.

    총투자비는 12억달러가 소요될 예정이며 통신방식은 CDMA디지털기술로
    서비스초기에는 북미대륙을 대상으로,향후 전세계를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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