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피의 골프법칙] (90) '둘중의 하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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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중의 하나'' 법칙 (THE EITHER/OR LAW) <<<<
On any given round , the better you drive , the worse you''ll
putt , and the worse you putt , the better you''ll drive.
-드라이버샷을잘할수록 퍼팅이 엉망이고,퍼팅이 엉망일수록 드라이버샷은
잘된다.
<>.클럽700CC 1번홀.레귤러티 길이 533야드의 파5홀로 시작부터 골퍼들을
기죽이기 알맞은 홀이다.
A씨가 동반자,뒤팀의 갤러리들까지 보는 앞에서 소리도 명쾌하게
페어웨이 한가운데로 굿샷을 날렸다.
그는 가볍게 3온,10m거리의 퍼팅만 남겨두었다.
그런데 웬일인가.
너무 자신감이 넘쳤던지 첫 퍼팅이 홀컵을 훨씬 지나 2m거리에 멈추었다.
버디찬스가 "잘해야 파"찬스로 변한 것이다.
A씨의 두번째 퍼팅은 야속하게도 짧아 결국 3퍼팅을 하며 보기로
홀아웃하고 말았다.
드라이브가 좋았다고 기뻐할것도,퍼팅이 나빴다고 실망할것도 없다.
어차피 골프는 18홀이란 공간안에서 돌고 도는 것이니까.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8일자).
On any given round , the better you drive , the worse you''ll
putt , and the worse you putt , the better you''ll drive.
-드라이버샷을잘할수록 퍼팅이 엉망이고,퍼팅이 엉망일수록 드라이버샷은
잘된다.
<>.클럽700CC 1번홀.레귤러티 길이 533야드의 파5홀로 시작부터 골퍼들을
기죽이기 알맞은 홀이다.
A씨가 동반자,뒤팀의 갤러리들까지 보는 앞에서 소리도 명쾌하게
페어웨이 한가운데로 굿샷을 날렸다.
그는 가볍게 3온,10m거리의 퍼팅만 남겨두었다.
그런데 웬일인가.
너무 자신감이 넘쳤던지 첫 퍼팅이 홀컵을 훨씬 지나 2m거리에 멈추었다.
버디찬스가 "잘해야 파"찬스로 변한 것이다.
A씨의 두번째 퍼팅은 야속하게도 짧아 결국 3퍼팅을 하며 보기로
홀아웃하고 말았다.
드라이브가 좋았다고 기뻐할것도,퍼팅이 나빴다고 실망할것도 없다.
어차피 골프는 18홀이란 공간안에서 돌고 도는 것이니까.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