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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달청,제조실적 없거나 재무상태부실업체 입찰참가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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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물품 구매입찰에서 제조실적이 없거나 재무상태가 부실한 업체에 대해
    서는 앞으로 입찰참가자격이 주어지지않는다.또 물품구매 입찰에도 입찰자
    격사전심사제(PQ)가 도입된다.27일 조달청은 이같은 내용의 입찰참가자격
    강화방안을 마련,발표했다.

    이 강화방안에 따르면 정부물품 납품업체를 선정하기위한 입찰에서 입찰
    참가등록시 업체의 재무상태를 확인,재무상태가 부실한 업체는 등록단계에
    서부터 배제하기로했다.

    특히 입찰참가 등록시 제조시설리스트,특허및 인허가사항,제조실적등에대한
    자료를 요구,이 자료를 기초로 시설적정여부를 판단하되 부실우려가 있는
    경우는 현지점검을 통해 등록을 제한할 방침이다.

    조달청은 이와함께 현재 시설공사입찰에만 적용되고있는 입찰자격사전심사
    제를 물품구매에서도 실시하기로했다.

    입찰자격사전심사제는 우선 선박 엘리베이터 주차타워등 공중이용시설및
    국민위생과 관련되는 물자구매에서 실시하며 품목별 자격심사기준을 제정,
    구매건별로 입찰참가 희망업체를 심사한후 적격자만 입찰에 참여시킬 예정
    이다.

    조달청은 제조실적이 없거나 재무상태가 부실한 업체에대한 입찰참가자격제
    한은 28일부터,물품구매 입찰자격사전심사제는 내년부터 각각 실시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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