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쌀 출회량 증가로 시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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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쌀이 출회량 증가로 시세가 하락하고 있다.
이에 영향받아 묵은쌀도 약세를 면치못하고있다.
22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호남,충청,강원지역을 중심으로 햅쌀 출회량이
늘어나 전체물량의 20%선으로 비중이 늘어나면서 시세가 떨어지고있다.
호남,강원지역 햅쌀의 경우 80kg가마당 도매단계에서 1주일전 11만5천원을
형성하던것이 5천-6천원 떨어진 10만9천-11만원선에 거래되고있다.
소매시세도 지역에따라 다소 차이는있으나 한말당 1만3천원으로
2천원이 하락한 시세에 거래가 이루어지고있다.
이로인해 묵은쌀도 경기미와 호남미가 도매단계에서 80kg당 1천원선이
내려 12만3천원과 11만원선의 약세를 나타내고있고 소매시세도 20kg당경기미
가 3만3천-3만5천원선,호남미는 3만1천-3만1천5백원선으로 1천원정도
떨어지는 약세를 보이고있다.
판매업계에서는 가뭄과 폭염속에서도 대풍이 예상되고 이달하순
전지역에서 햅쌀의 출하가 본격화되면 앞으로 공급확대에따라 시세가
좀더 떨어질것으로 내다보고있다.
<조재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2일자).
이에 영향받아 묵은쌀도 약세를 면치못하고있다.
22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호남,충청,강원지역을 중심으로 햅쌀 출회량이
늘어나 전체물량의 20%선으로 비중이 늘어나면서 시세가 떨어지고있다.
호남,강원지역 햅쌀의 경우 80kg가마당 도매단계에서 1주일전 11만5천원을
형성하던것이 5천-6천원 떨어진 10만9천-11만원선에 거래되고있다.
소매시세도 지역에따라 다소 차이는있으나 한말당 1만3천원으로
2천원이 하락한 시세에 거래가 이루어지고있다.
이로인해 묵은쌀도 경기미와 호남미가 도매단계에서 80kg당 1천원선이
내려 12만3천원과 11만원선의 약세를 나타내고있고 소매시세도 20kg당경기미
가 3만3천-3만5천원선,호남미는 3만1천-3만1천5백원선으로 1천원정도
떨어지는 약세를 보이고있다.
판매업계에서는 가뭄과 폭염속에서도 대풍이 예상되고 이달하순
전지역에서 햅쌀의 출하가 본격화되면 앞으로 공급확대에따라 시세가
좀더 떨어질것으로 내다보고있다.
<조재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