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경원기자] 경북 김천시 대광동 김천공단내에 하루 60t의 각종 산
업폐기물을 처리할수 있는 폐기물처리장공사가 이달말 착공된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새로 착공되는 폐기물처리장은 코오롱건설이 63억원
을 투입해 건설하고 10년간 관리운영한후 김천시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김천공단내 시설부지 1만4백70평에 들어설 폐기물처리장은 하루평균 60t을
처리할 수 있는 로터리킬른식 소각로를 설치하게 되는데 내년말 완공될 예
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