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티엄칩을 탑재한 멀티미디어PC가 잇달아 선보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통신과 금성사는 펜티칩을 탑재한 새멀티미디어PC
를 최근 개발,내달중 시판에 나설계획이다.

대우통신이 개발한 CPC-5860M은 펜티엄60 를 탑재한 멀티미디어PC로
국내처음으로 OPL4칩을 채용한 16비트사운드카드를 장착,음질이
좋다.

또 영상오버레이보드 TV튜너 MPEC보드가 한개의 보드로 설계됐으며
10m정도 떨어진 위치에서도 전원통제를 비롯 키보드및 마우스기능을
해내는 무선리모컨과 1백15W의 고성능 스테레오스피커등이 제공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