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성실업, 중국에 합작공장 설립...부직포업계선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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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및 견면생산업체인 익성실업(대표 이길수)이 부직포업계 처음으로
중국에 합작공장을 설립한다.
13일 이회사는 중국내 부직포수요가 느는 추세에 맞추어 현지공장을
운전해 의류용 심지및 패딩류의 수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익성은 원료공급처인 선경과 동반진출,중국국영기업체와 합작 생산한다는
계획아래 대련에 부지 5천평을 확보,건물신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최근 중국측과 의정서를 교환했으며 이달말 정식계약을
체결한후 연말께 공장을 가동,생산량의 30%를 중국내수판매하고
나머지는 다른 지역으로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자본금 1백만달러중 50%를 익성이 담당,경영을 맡고 나머지 50%를
선경과 중국측파트너가 부담하기로 잠정합의했다.
경기도 용인에 부직포 2개라인을 돌리고 있는 익성은 직수출도
늘린다는 계획아래 여주에 내년 상반기중 가동을 목표로 제2공장을
신축중이다.
부지 3천평규모의 이공장에는 패딩및 견면생산라인 1개와 지난
4월 창립한 계열사 익성협화엔지니어링의 공해방지설비 생산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14일자).
중국에 합작공장을 설립한다.
13일 이회사는 중국내 부직포수요가 느는 추세에 맞추어 현지공장을
운전해 의류용 심지및 패딩류의 수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익성은 원료공급처인 선경과 동반진출,중국국영기업체와 합작 생산한다는
계획아래 대련에 부지 5천평을 확보,건물신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최근 중국측과 의정서를 교환했으며 이달말 정식계약을
체결한후 연말께 공장을 가동,생산량의 30%를 중국내수판매하고
나머지는 다른 지역으로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자본금 1백만달러중 50%를 익성이 담당,경영을 맡고 나머지 50%를
선경과 중국측파트너가 부담하기로 잠정합의했다.
경기도 용인에 부직포 2개라인을 돌리고 있는 익성은 직수출도
늘린다는 계획아래 여주에 내년 상반기중 가동을 목표로 제2공장을
신축중이다.
부지 3천평규모의 이공장에는 패딩및 견면생산라인 1개와 지난
4월 창립한 계열사 익성협화엔지니어링의 공해방지설비 생산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