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II면톱] 시중은-국책은, 생산성격차 크게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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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과 국책은행의 생산성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산업은행 국민은행 국민은행 주택은행등 4개
국책은행의 1인당 평균부가가치생산액은 91년도만해도 5대시중은행평균의
82%에 달했으나 92년에는 67%선로 떨어진데 이어 작년에는 63%수준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개 국책은행의 1인당 평균부가가치 생산액은 3천5백85억원으로
조흥 제일 상업 한일 서울신탁은행 등 5대시중은행의 1인당 평균부가가치
생산액 5천6백60만원의 63%로 무려 2천75만원이나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92년의 경우 국책은행의 1인당평균부가가치생산액은 3천2백30만원으로
시중은행평균(4천8백20만원)과 1천5백90만원 차이났으며 91년엔 3천35억
원으로 시중은행평균(3천7백만원)과 6백65만원 차이나는데 그쳤었다.
국책은행과 시중은행의 부가가치생산액 "차이"가 3년만에 3배이상 커진
셈이다.
국책은행별 93년도 1인당평균부가가치생산액을 보면 산업은행이 4천6백
66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국민은행(3천5백21만원) 중소기업은행(3천2백
30만원)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91년에 중소기업은행보다 생산성이 높았던 주택은행은 92년도의 1인당
부가가치생산액(2천4백75만원)으로 91년(2천6백13만원)보다 줄어든데
이어 93년에도 2천9백25만원으로 3천만원돌파에 실패,국책은행중 가장
낮은 생산성을 기록했다.
5대 시중은행들의 93년도 1인당부가가치는 제일은행이 7천1백3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조흥은행(5천8백40만원) 한일은행(5천6백70만원)
서울신탁은행(5천50만원) 상업은행(4천7백10만원)순이었다.
한편 국책은행들의 총자본에 대한 부가가치 생산비율인 자본생산성은
산업은행이 최근 3년간(91,92,93년) 매년 0.4%선을 유지했으며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은 둘다 자본생산성이 낮아졌다.
국민은행의 자본생산성은 91년 3.1%에서 92년 3.0% 93년 2.8%로 계속
떨어졌으며 91, 92년 2.0%를 기업은행의 자본생산성도 93년에 1.8%로
낮아졌다.
주택은행의 경우 자본생산성이 91년 2.2%에서 92년 1.9%로 떨어졌다가
지난해 2.0%를 기록했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산업은행 국민은행 국민은행 주택은행등 4개
국책은행의 1인당 평균부가가치생산액은 91년도만해도 5대시중은행평균의
82%에 달했으나 92년에는 67%선로 떨어진데 이어 작년에는 63%수준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개 국책은행의 1인당 평균부가가치 생산액은 3천5백85억원으로
조흥 제일 상업 한일 서울신탁은행 등 5대시중은행의 1인당 평균부가가치
생산액 5천6백60만원의 63%로 무려 2천75만원이나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92년의 경우 국책은행의 1인당평균부가가치생산액은 3천2백30만원으로
시중은행평균(4천8백20만원)과 1천5백90만원 차이났으며 91년엔 3천35억
원으로 시중은행평균(3천7백만원)과 6백65만원 차이나는데 그쳤었다.
국책은행과 시중은행의 부가가치생산액 "차이"가 3년만에 3배이상 커진
셈이다.
국책은행별 93년도 1인당평균부가가치생산액을 보면 산업은행이 4천6백
66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국민은행(3천5백21만원) 중소기업은행(3천2백
30만원)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91년에 중소기업은행보다 생산성이 높았던 주택은행은 92년도의 1인당
부가가치생산액(2천4백75만원)으로 91년(2천6백13만원)보다 줄어든데
이어 93년에도 2천9백25만원으로 3천만원돌파에 실패,국책은행중 가장
낮은 생산성을 기록했다.
5대 시중은행들의 93년도 1인당부가가치는 제일은행이 7천1백3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조흥은행(5천8백40만원) 한일은행(5천6백70만원)
서울신탁은행(5천50만원) 상업은행(4천7백10만원)순이었다.
한편 국책은행들의 총자본에 대한 부가가치 생산비율인 자본생산성은
산업은행이 최근 3년간(91,92,93년) 매년 0.4%선을 유지했으며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은 둘다 자본생산성이 낮아졌다.
국민은행의 자본생산성은 91년 3.1%에서 92년 3.0% 93년 2.8%로 계속
떨어졌으며 91, 92년 2.0%를 기업은행의 자본생산성도 93년에 1.8%로
낮아졌다.
주택은행의 경우 자본생산성이 91년 2.2%에서 92년 1.9%로 떨어졌다가
지난해 2.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