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제수용 농수축산물값 일제히 폭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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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어물, 과일, 육류 등 추석제수용 농수축산물 가격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
로 올랐다.
특히 이같은 제수용품 값 상승은 배추, 마늘 등 일반 농수축산물의 가격폭
등과 맞물려 시장을 찾는 주부들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하고 있다.
13일 물가협회와 남대문시장 등 재래시장에 따르면 차례상에 오를 조기(25
cm짜리, 상품)가 소비자가격이 한 마리에 지난해 추석 일주일전의 1만7천원
보다 3천원이 뛰었다.
대표적인 제수용 과일인 사과는 상품이 지난해보다 50% 오른 개당 1천5백원
에, 배는 2배 오른 4천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밤 한되는 2천5백원에서 3천원
으로 올랐다.
도라지, 고사리 등 나물류의 가격은 다듬는데 필요한 인건비의 상승으로 지
난해보다 약간 상승, 한 근에 2천원씩 거래되고 있으며 쇠고기도 한우등심이
5백g 한근에 9천2백원으로 지난해의 8천3백50원에 비해 10.2% 가량 올랐다.
일반 농수축산물은 채소류의 경우 2.5kg정도 중품 배추 1통이 지난해 추석
일주일전의 1천5백원보다 2배 이상 올라 4천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상추와 애
호박이 각각5배 이상 오르는 등 여름 가뭄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이밖에 양파, 마늘 등 양념류 값은 수입물량의 방출에도 지난해보다 20-50%
뛰었고 닭고기는 지난해 당 1천8백원에서 3천원으로 66.7%나 올랐으며 돼지
고기, 달걀도 각각 7.4%, 22.2% 상승했다.
로 올랐다.
특히 이같은 제수용품 값 상승은 배추, 마늘 등 일반 농수축산물의 가격폭
등과 맞물려 시장을 찾는 주부들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하고 있다.
13일 물가협회와 남대문시장 등 재래시장에 따르면 차례상에 오를 조기(25
cm짜리, 상품)가 소비자가격이 한 마리에 지난해 추석 일주일전의 1만7천원
보다 3천원이 뛰었다.
대표적인 제수용 과일인 사과는 상품이 지난해보다 50% 오른 개당 1천5백원
에, 배는 2배 오른 4천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밤 한되는 2천5백원에서 3천원
으로 올랐다.
도라지, 고사리 등 나물류의 가격은 다듬는데 필요한 인건비의 상승으로 지
난해보다 약간 상승, 한 근에 2천원씩 거래되고 있으며 쇠고기도 한우등심이
5백g 한근에 9천2백원으로 지난해의 8천3백50원에 비해 10.2% 가량 올랐다.
일반 농수축산물은 채소류의 경우 2.5kg정도 중품 배추 1통이 지난해 추석
일주일전의 1천5백원보다 2배 이상 올라 4천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상추와 애
호박이 각각5배 이상 오르는 등 여름 가뭄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이밖에 양파, 마늘 등 양념류 값은 수입물량의 방출에도 지난해보다 20-50%
뛰었고 닭고기는 지난해 당 1천8백원에서 3천원으로 66.7%나 올랐으며 돼지
고기, 달걀도 각각 7.4%, 22.2%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