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여대 섬유디자인학과에 재직중인 차임선씨의 근작 섬유디자인전이 9일
부터 16일까지 갤러리방에서 열린다.

산봉우리나 풀숲등 비대칭의 형태를 가진 자연의 이미지를 날염과 실크스
크린 등의 기법으로 디자인패턴화한 작업 10여점을 소개한다.

차씨는 서울미대 응용미술과를 마치고 미국에 유학, 필라델피아대학과 시
라큐즈대학에서 섬유학과 섬유디자인을 전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