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불법조업 중국어선 4척 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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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11일 오전 6시께 전북 부안군 위도면 왕등도 서쪽
6마일 해상에서 우리나라 영해에 들어와 고기잡이를 하던 중국 산동성 위
해 선적 1백35t급 저인망어선 노석어호(선장 연신태.45.중국 산동성) 등 중
국어선 4척을 적발,이날 오후 3시께 군산항으로 예인했다.
해경에 따르면 10일 오후부터 중국어선 30여척이 우리나라 해역 안으로 최
고 10마일까지 들어와 어로 작업을 하는 것을 적발,이날 오전 경비정 8척을
동원해 어로작업을 중지시키고 이중 4척을 예인했다는 것이다.
이들 선박에는 모두 43명의 선원이 승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연씨 등 이들 선박의 선장 4명은 영해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선원들은 불구속 입건한 뒤 중국측과 협의를 거쳐 조만간 송환하겠다고 밝
혔다.
6마일 해상에서 우리나라 영해에 들어와 고기잡이를 하던 중국 산동성 위
해 선적 1백35t급 저인망어선 노석어호(선장 연신태.45.중국 산동성) 등 중
국어선 4척을 적발,이날 오후 3시께 군산항으로 예인했다.
해경에 따르면 10일 오후부터 중국어선 30여척이 우리나라 해역 안으로 최
고 10마일까지 들어와 어로 작업을 하는 것을 적발,이날 오전 경비정 8척을
동원해 어로작업을 중지시키고 이중 4척을 예인했다는 것이다.
이들 선박에는 모두 43명의 선원이 승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연씨 등 이들 선박의 선장 4명은 영해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선원들은 불구속 입건한 뒤 중국측과 협의를 거쳐 조만간 송환하겠다고 밝
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