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무역적자 50억달러 넘어설듯...무협/무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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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무역수지 적자가 50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12일 한국무역협회와 대한무역진흥공사에 따르면 올해 수출은 최근의
수출신용장 내도액 증가율 등을 감안할 때 상공자원부가 수정 전망한
9백20억달러를 넘어서 9백25억-9백3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수입은 당초 하반기에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던 기업들의 설비
투자가 활기를 지속, 자본재의 수입이 계속적인 급증세를 보이고 내수
경기 과열에 따른 소비재의 수입도 크게 늘어나면서 하반기에도 큰 폭
의 신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무협의 관계자는 예측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수개월간의 수입승인 발급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0%가 넘는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수입은 연말까지 9
백8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무역수지 적자는 상공부의 수정목표치인 35억달러를
15억-20억달러 상회하는 50억-55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망했다.
12일 한국무역협회와 대한무역진흥공사에 따르면 올해 수출은 최근의
수출신용장 내도액 증가율 등을 감안할 때 상공자원부가 수정 전망한
9백20억달러를 넘어서 9백25억-9백3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수입은 당초 하반기에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던 기업들의 설비
투자가 활기를 지속, 자본재의 수입이 계속적인 급증세를 보이고 내수
경기 과열에 따른 소비재의 수입도 크게 늘어나면서 하반기에도 큰 폭
의 신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무협의 관계자는 예측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수개월간의 수입승인 발급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0%가 넘는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수입은 연말까지 9
백8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무역수지 적자는 상공부의 수정목표치인 35억달러를
15억-20억달러 상회하는 50억-55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