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설악산에서 열린 국제 산악마라톤 대회에서 일반부로 출전한
박우용선수(38.서울 관악구 봉천동)가 2시간16분55초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설악 오색리를 출발,대청봉을 넘는 19km구간에서 펼쳐진 이대회
여자부에서는 일본의 오자끼 미나이선수(43.대판산악연맹 소속)가 2
시간55분18초의 기록으로 우승했으며 장년부에서는 김송대씨가 2시간
21분31초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서 19 를 완주한 참가선수들에게는 완주증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