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 1,000이라는 수치는 중시에서 그 어떤 고점보다 의미가 있다.

대개 종합지수가 직전 고점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여러차례의 진통이 따르
기 마련이다.

사상최고치수준인 1,000포인트를 돌파하는데에는 더 더욱 그럴 것으로 예상
된다. 9월의 장세는 종합주가지수 1,000이라는 옥동자를 탄생시키기위한 진
통의 기간으로 그려질 것 같다. 그 옥동자를 손안에 안아보는 시기는 추석
이후의 통화환수가 마무리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 시기까지는 1,000이라는 수치를 단기적인 매도 신호로 활용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은 투자전략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