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방직품진출구상회는 미국과 유럽지역에서 할당받은 중국섬유제품
수출퀘터중 여성용실크 셔츠및 편직바지 영아용의류등을 외국투자기업을
상대로 공개입찰방식으로 매각한다.

8일 대한무역진흥공사 북경무역관의 보고에 따르면 중국의 방직품진출구상
회는 10월초까지 외국기업의 입찰신청을 받아 10월7일 미국과 유럽지역 섬
유제품수출에 적용되는 섬유퀘터(일명 피동퀘터)를 경매에 부친다.

이에따라 우리나라의 일신기업및 일정상사 유창섬유등은 방직물진출구상회
가 입찰대상으로 확정한 <>미국의 여성용실크셔츠 3백26만4천타스및 <>유럽
지역 편직바지(2천1백83만6천피스)와 영아용의류(6백21만kg)을 중국현지공장
에서 이들 국가에 수출할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