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경제거점으로 '발돋움'..서울 국제화 개발 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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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상암 용산 여의도 뚝섬 등 5개지구 5백32만평이 오는 96년부터 서울의
국제화 전략지역으로 집중 개발된다.
서울에 남아있는 마지막 대규모 필지인 이들지역의 세부적인 개발방향과
입지 향후전망 등을 요약 소개한다.
<>.마곡지구=강서구 마곡동일대가 서울 서부지역의 대표적인 국제화거점
개발지구로 급부상된다.
서울시는 현재 논과 밭이 폭넓게 산재된 강서구 마곡동 방화동 공항도
발산동일대 1백30만여평을 첨단산업기지로 본격 육성키로 했다.
신소재 바이오 소프트웨어등 도시형 첨단산업시설이 집중되는 한편 산학
합동연구소인 Science Park와 상품의 전시 상담 유통 판매등이 한꺼번에
이뤄지는 테크노마트도 들어서게 된다.
또 김포공항.영종도 국제공항과 인접하고 지하철5.9호선, 신공항철도가
지구중심을 통과하는등 좋은 교통여건을 충분히 활용, 기내식 항공기부품및
정비관련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배후에 업무 숙박 쇼핑센타 교역 전시장등의 상업.업부시설을
배치하는 한편 이일대 종사자들을 위해 대규모아파트단지도 조성할 계획
이다.
개발방식은 공영개발을 원칙으로 제3섹터 또는 민간콘소시엄을 구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위해 96년말까지 민.관.학이 공동참여하는 개발기본계획을 완료,
97년부터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또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김포국제공항과 지구주변을 연결하는
순환경전철을 건설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개발에는 모두 1조2천7백억여원의 사업비(토지매입비 1조1천4백억원 포함)
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암지구=난지도부지 91만평을 포함, 마포구 상암동일대 1백68만여평이
향후 통일시대의 남북교류거점지구로 개발된다.
이지역은 도심에 근접, 접근성이 양호한데다 신공항철도 지하철 6호선
자유로 내부순환도로등 접속도로가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그동안
남북한간 인적.물적교류에 적합한 곳으로 주목받아왔다.
이에따라 남북교류센타와 중심광장이 조성되고 터미널 이벤트도움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 첨단정보업무를 수행할수 있는 대규모 국제업무단지와 텔리콤센타
인텔리젼트빌딩파크등이 중점 육성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난지도주변에 환경생태공원을 조성, 수변레저시설과 관광 숙박
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위해 오는 97년부터 모두 8천3백억원의 예산을 투입, 제3섹타
또는 민간콘소시엄구성방식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현재 쓰레기안정화작업을 하고 있는 난지도의 경우 침출수가 거의
빠질 시점에 이르러 남북교류상황과 연계된 시설을 배치할 방침이다.
<>.용산지구=용산역에서 서울역에 이르는 용산구 한강로주변일대 1백만평이
국제정보.업무중심지구로 개발된다.
특히 남북한과 신공항을 연결하는 철도교통중심지로서의 입지를 최대한
활용, 용산역일대에 복합철도역사와 공항터미널 물류센타등을 집중배치할
계획이다.
또 주변에는 국제정보의 원활한 취득과 교류를 위해 국제오피스 무역
전시관 텔리포트 정보교류센타 정보산업전시관 이벤트 콘서트홀 박물관등
명실공히 국제정보업무의 중심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개발방식은 상세계획구역지정 또는 재개발, 도시설계구역지정등 도시계획
기법을 적용, 민간이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경부고속전철의 역사입지문제와 미8군의 계속적 주둔
여부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사업추진의 구체적내용및 시기는 정부계획과
조화를 이루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우선 96년말까지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여의도지구=시민이용도가 낮은 여의도광장에 상징구조물설치와 함께
녹화사업을 실시, 도심의 대표적인 주제공원으로 조성키로 했다.
이에따라 오는 96년부터 11만 4천평의 아스팔트광장을 철거, <>지구촌공원
<>민족문화공원 <>시민광장등 세분야로 구분되는 테마파크를 만들 계획이다.
여기에는 또 세부주제별로 세계공원과 이벤트공간 역사광장 예술문화공간
놀이마당 선큰(sunken)광장 문화.체육공간등이 들어선다.
상징구조물은 아시아.태평양시대의 동북아관문으로서의 서울의 위상과
도약하는 신한국의 수도로서의 서울의 이미지를 나타낼수 있도록 전문가
시민등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총20만평의 여의도지하공간에는 <>지하1층에 문화 공공시설
전문상가 <>지하2층 스포츠 레저 편익시설 지하도로 <>지하3층에 6천4백대
규모의 주차장을 건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하개발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다.
지하의 쾌적성과 청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연채광및 환기공조시스템도
설치될 예정이다.
또 여의도일대에 이미 집중되고 있는 금융권과 연계, 주변지역에 국제기구
국제금융 국제회의장 문화공간등을 유치할 방침이다.
한편 여의도지역에 대한 근접성이 쉽도록 영등포역과의 순환경전철건설을
추진키로 했으며 지하보행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 마포대교는 현행 6차선에서 10차선으로 확장되며 서강대교도 조기
건설될 전망이다.
<>.뚝섬지구=성동구 성수동일대 20만평이 수상스키와 강변유람등을 즐길수
있는 다목적 수변(Water Front)지구로 탈바꿈된다.
이곳은 중랑천과 한강이 접하는 수변지역인데다 골프장및 골재공장등 넓은
개방공간이 있음에도 그동안 개발이 계속 미뤄져 왔던 곳.
시는 이곳에 종합운동시설과 수상스포츠 공원등을 집중 배치,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수 있는 종합위락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강변에 호텔과 선착장 오락장을 유치하는 한편 대규모 건강센타를
건설키로 했다.
이와함께 뚝섬수원지는 복개공사를 통해 공원으로 활용하고 시가지조성
사업을 통해 주변과 균형있는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교통기반시설은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지하철2호선 분당선을 이일대에
접속되는등 시민들이 쉽게 찾을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세부시행계획이 수립되는대로 96년 7월부터 사업에 착수키로 했다.
국제화 전략지역으로 집중 개발된다.
서울에 남아있는 마지막 대규모 필지인 이들지역의 세부적인 개발방향과
입지 향후전망 등을 요약 소개한다.
<>.마곡지구=강서구 마곡동일대가 서울 서부지역의 대표적인 국제화거점
개발지구로 급부상된다.
서울시는 현재 논과 밭이 폭넓게 산재된 강서구 마곡동 방화동 공항도
발산동일대 1백30만여평을 첨단산업기지로 본격 육성키로 했다.
신소재 바이오 소프트웨어등 도시형 첨단산업시설이 집중되는 한편 산학
합동연구소인 Science Park와 상품의 전시 상담 유통 판매등이 한꺼번에
이뤄지는 테크노마트도 들어서게 된다.
또 김포공항.영종도 국제공항과 인접하고 지하철5.9호선, 신공항철도가
지구중심을 통과하는등 좋은 교통여건을 충분히 활용, 기내식 항공기부품및
정비관련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배후에 업무 숙박 쇼핑센타 교역 전시장등의 상업.업부시설을
배치하는 한편 이일대 종사자들을 위해 대규모아파트단지도 조성할 계획
이다.
개발방식은 공영개발을 원칙으로 제3섹터 또는 민간콘소시엄을 구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위해 96년말까지 민.관.학이 공동참여하는 개발기본계획을 완료,
97년부터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또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김포국제공항과 지구주변을 연결하는
순환경전철을 건설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개발에는 모두 1조2천7백억여원의 사업비(토지매입비 1조1천4백억원 포함)
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암지구=난지도부지 91만평을 포함, 마포구 상암동일대 1백68만여평이
향후 통일시대의 남북교류거점지구로 개발된다.
이지역은 도심에 근접, 접근성이 양호한데다 신공항철도 지하철 6호선
자유로 내부순환도로등 접속도로가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그동안
남북한간 인적.물적교류에 적합한 곳으로 주목받아왔다.
이에따라 남북교류센타와 중심광장이 조성되고 터미널 이벤트도움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 첨단정보업무를 수행할수 있는 대규모 국제업무단지와 텔리콤센타
인텔리젼트빌딩파크등이 중점 육성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난지도주변에 환경생태공원을 조성, 수변레저시설과 관광 숙박
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위해 오는 97년부터 모두 8천3백억원의 예산을 투입, 제3섹타
또는 민간콘소시엄구성방식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현재 쓰레기안정화작업을 하고 있는 난지도의 경우 침출수가 거의
빠질 시점에 이르러 남북교류상황과 연계된 시설을 배치할 방침이다.
<>.용산지구=용산역에서 서울역에 이르는 용산구 한강로주변일대 1백만평이
국제정보.업무중심지구로 개발된다.
특히 남북한과 신공항을 연결하는 철도교통중심지로서의 입지를 최대한
활용, 용산역일대에 복합철도역사와 공항터미널 물류센타등을 집중배치할
계획이다.
또 주변에는 국제정보의 원활한 취득과 교류를 위해 국제오피스 무역
전시관 텔리포트 정보교류센타 정보산업전시관 이벤트 콘서트홀 박물관등
명실공히 국제정보업무의 중심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개발방식은 상세계획구역지정 또는 재개발, 도시설계구역지정등 도시계획
기법을 적용, 민간이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경부고속전철의 역사입지문제와 미8군의 계속적 주둔
여부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사업추진의 구체적내용및 시기는 정부계획과
조화를 이루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우선 96년말까지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여의도지구=시민이용도가 낮은 여의도광장에 상징구조물설치와 함께
녹화사업을 실시, 도심의 대표적인 주제공원으로 조성키로 했다.
이에따라 오는 96년부터 11만 4천평의 아스팔트광장을 철거, <>지구촌공원
<>민족문화공원 <>시민광장등 세분야로 구분되는 테마파크를 만들 계획이다.
여기에는 또 세부주제별로 세계공원과 이벤트공간 역사광장 예술문화공간
놀이마당 선큰(sunken)광장 문화.체육공간등이 들어선다.
상징구조물은 아시아.태평양시대의 동북아관문으로서의 서울의 위상과
도약하는 신한국의 수도로서의 서울의 이미지를 나타낼수 있도록 전문가
시민등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총20만평의 여의도지하공간에는 <>지하1층에 문화 공공시설
전문상가 <>지하2층 스포츠 레저 편익시설 지하도로 <>지하3층에 6천4백대
규모의 주차장을 건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하개발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다.
지하의 쾌적성과 청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연채광및 환기공조시스템도
설치될 예정이다.
또 여의도일대에 이미 집중되고 있는 금융권과 연계, 주변지역에 국제기구
국제금융 국제회의장 문화공간등을 유치할 방침이다.
한편 여의도지역에 대한 근접성이 쉽도록 영등포역과의 순환경전철건설을
추진키로 했으며 지하보행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 마포대교는 현행 6차선에서 10차선으로 확장되며 서강대교도 조기
건설될 전망이다.
<>.뚝섬지구=성동구 성수동일대 20만평이 수상스키와 강변유람등을 즐길수
있는 다목적 수변(Water Front)지구로 탈바꿈된다.
이곳은 중랑천과 한강이 접하는 수변지역인데다 골프장및 골재공장등 넓은
개방공간이 있음에도 그동안 개발이 계속 미뤄져 왔던 곳.
시는 이곳에 종합운동시설과 수상스포츠 공원등을 집중 배치,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수 있는 종합위락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강변에 호텔과 선착장 오락장을 유치하는 한편 대규모 건강센타를
건설키로 했다.
이와함께 뚝섬수원지는 복개공사를 통해 공원으로 활용하고 시가지조성
사업을 통해 주변과 균형있는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교통기반시설은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지하철2호선 분당선을 이일대에
접속되는등 시민들이 쉽게 찾을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세부시행계획이 수립되는대로 96년 7월부터 사업에 착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