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대북진출방안을 모색하는 모임인 중소기업 남북경제교류협의회
가 발족됐다.

8일 기협중앙회는 중기남북경제교류협의회 첫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박상규
회장을 선임하는 한편 김진태 공예연합회장 김종인 비철연합회장 홍광 기계
연합회장 이상만 중앙대교수등 업계및 학계인사 27명으로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북미회담으로 핵위기가 점차 해소되면서 남북경협이 활발해질 것
에 대비,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대북교역및 투자진출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북한정보가 취약한 점을 감안,효과적인 정보제공방안을 강
구하고 업종별 유망진출 품목과 투자환경을 파악해 중소기업에 제공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