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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기된 냉장고 타고 놀던 어린이 4명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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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앞 웅덩이에서 버려진 냉장고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한 마을
    어린이 4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

    7일 오후 9시 30분께 전남 영광군 영광읍 와룡1리 대산천변 수심 2m
    깊이의 웅덩이에서 이 마을에 사는 박수현(7),정현(6)군 형제와 김민
    영군(6),한지나양(8.영광서국교 1년)등 4명이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이 마을 주민 김기석씨(40.농업)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어린이들이 이날 오후 5시께 웅덩이에 버려진 냉장고를
    타고 놀았다는 마을 주민들의 말에 따라 숨진 어린이들이 타고 놀던
    냉장고가 뒤집혀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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