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량진경찰서는 7일 자신의 친딸을 성폭행한 박모씨(41.택시운전사.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대해 성폭력범죄 처벌 및 피해자 보호등에 관한 법
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10시께 자신의 집 안방에서 아내
가 가출한 틈을타 중학생인 딸 박모양(14)을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아버지의 폭행를 견디다 못한 박양의 고소로 경찰에 검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