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기계전시회인 시카고 국제공작기계전(IMTS 94)이 8일(한국시
간) 현대정공등 6개 한국업체를 포함한 전세계 1천1백여업체가 참여한 가운
데 개최됐다.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는 전시회기간중 참가업체들은 32~1백50평의 독립전시
공간을 각각 확보해 CNC 선반과 머시닝센터등 자사가 생산한 공작기계제품을
선보이고 수주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특히 국내업체로서는 최초로 올해 미국 전역을 망라하는 딜러망을 구축한
현대정공은 이번 전시회기간중 CNC 선반과 머시닝센터 50대(4천만달러상당)
이상을 수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