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일극장 곧 헐려...대구시에 교통영향평가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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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들의 추억이 어린 한일극장이 곧 헐리게 됐다.
극장측은 이 자리에 지하 7층,지상 20층 짜리 초현대식 건물을 짓기로 하
고 최근 대구시에 교통영향평가를 의뢰했다.
대동로와 동성로가 교차하는 4거리에 위치한 이 극장 부지는 대구에서
통행인이가장 많은 곳 중의 하나인 최대 도심에 위치해 공시지가만도 평당
3천만원을 넘는노른자위 땅이다.
일제 시대인 1938년 일본인에 의해 건축된 이 극장은 처음에는 키네마극장
으로불리다 광복후 정부가 접수,상이군경회.대구대학재단 등에 대관,운영하
도록 했으며51년 국립극장으로 변경,주로 연극을 공연했다.
극장측은 이 자리에 지하 7층,지상 20층 짜리 초현대식 건물을 짓기로 하
고 최근 대구시에 교통영향평가를 의뢰했다.
대동로와 동성로가 교차하는 4거리에 위치한 이 극장 부지는 대구에서
통행인이가장 많은 곳 중의 하나인 최대 도심에 위치해 공시지가만도 평당
3천만원을 넘는노른자위 땅이다.
일제 시대인 1938년 일본인에 의해 건축된 이 극장은 처음에는 키네마극장
으로불리다 광복후 정부가 접수,상이군경회.대구대학재단 등에 대관,운영하
도록 했으며51년 국립극장으로 변경,주로 연극을 공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