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미만의 "초미니"굴삭기 개발이 활기를 띨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1톤미만의 초소형굴삭기가 올해부터 농기계로 분류돼 농
협에서 구입비의 70%를 융자키로함에 따라 건설중장비 제작사들이 과수 축산
원예 상하수도공사용등의 초소형굴삭기 수요가 앞으로 커질것으로 내다보고
새로운 기종을 속속 개발,이시장에 뛰어들고있다.

대우중공업은 농업용으로 개발한 초소형굴삭기(모델명 가칭S007)가 최근 농
업기계로 형식승인을 받음에 따라 이달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 이달말
또는 내달초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따라 지난2월부터 초소형굴삭기를 판매해왔던 금성전선을 비롯한 동양
물산 KJ산업등 기존업체들과의 시장선점경쟁이 치열해질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