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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II면톱] 기아자, 97년부터 '독자엔진' 장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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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가 오는97년 독자엔진시대를 연다.

    기아자동차는 자동차의 핵심인 엔진의 독자개발을 서둘러 오는96년까지
    8백cc급부터 3천3백cc급에 이르는 가솔린엔진 개발을 완료,97년부터는
    자체 생산하는 모든 승용차에 독자엔진을 장착키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업체가 모든 차량에 독자엔진을 장착한다는 것은 로열티없는
    완전한 기술자립을 이룬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기아는 이를 위해 도쿄연구소와 소하리중앙기술연구소의 엔진개발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시키는 한편,외국업체와의 공동개발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기아자동차는 이미 영국의 로버사와 2천,2천5백cc급 6기통엔진을 공동
    개발키로 한데 이어 8기통엔진도 개발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미 상당수 개발돼 있는 엔진은 차종 적용을 서둘러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며 기본 모델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변종엔진도 개발을 강화키로
    했다. 기아는 이미 8백cc급에서 1천8백cc급의 엔진을 개발해 놓은
    상태이다.

    8백cc급의 PA엔진과 1천cc급의 PG엔진은 이미 지난91년 개발을 완료,
    도쿄모터쇼에서 기술을 인정받았으며 일본현지연구소에서 개발한
    H1엔진은 2천4백cc급으로 개발을 완료하고 차종과 연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또 H1엔진을 토대로 2천 급과 2천2백 급의 변종엔진 개발을
    진행중이다.

    소하리중앙기술연구소는 1천8백 급의 TC엔진 개발을 끝내고 내년 선보이는
    G카와 수출용 세피아에 장착하기 위해 양산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이를
    기본으로한 1천6백 2천 엔진 등 T시리즈엔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로버사와 공동개발키로 한 6기통엔진은 2천 와 2천5백 급으로
    최고출력이 1백50마력에 달하는 고출력엔진이다. 8기통엔진은 3천3백
    급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상용차부문에서도 이미 2천7백 급의 독자엔진인 JS엔진을
    개발,1t급 상용차에 장착하고 있으며 디젤엔진의 독자개발도 서두른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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