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에 가뭄 영향, 고추 30%이상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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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고추 주산지인 안동.영양지방은 지난 여름이후 최근까지
계속된 고온과 가뭄으로 인해 올해 고추 생산 계획량의 30% 이상 감수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10여년만에 큰 흉작을 맞게 될 것으로 농
민들은 우려하고 있다.
5일 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지난 7.8월 두달동안 안동.영양 지역
의 낮 최고 평균 기온이 35도이상 고온이 계속된데다 특히 가뭄까지 극심
해 성장기를 맞았던 고추가 잎이 시들어 말라 죽거나 고추가 달렸다 해
도 크지 않고 고사하는 등 지난 80년대 초이래 10여년만에 최대 흉작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계속된 고온과 가뭄으로 인해 올해 고추 생산 계획량의 30% 이상 감수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10여년만에 큰 흉작을 맞게 될 것으로 농
민들은 우려하고 있다.
5일 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지난 7.8월 두달동안 안동.영양 지역
의 낮 최고 평균 기온이 35도이상 고온이 계속된데다 특히 가뭄까지 극심
해 성장기를 맞았던 고추가 잎이 시들어 말라 죽거나 고추가 달렸다 해
도 크지 않고 고사하는 등 지난 80년대 초이래 10여년만에 최대 흉작이
예상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