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부품업체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말까지 모두 5천4백
억원을 투입,신제품개발및 공장증축 설비 운영자금으로 지원키로 했다.

또 이집트 말레이시아등 해외현지조립(KD)공장 설립시 협력업체와 동반진
출을 강화하는등 협력업체의 국제화를 서두르기로 했다.

현대자동차는 1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정세영회장등 임직원과 협력업체 최
고경영자 3백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협력업체 최고경영자세미나를 가
진 자리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현대는 지난 상반기중 2천3백93억원의 자금을 협력업체에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