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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기념관, 7개전시관 전시물 전면 교체..오는 97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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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기념관은 오는 11월 3.1운동관인 제4전시관을 시작으로 오는 97년까지
    1백억원을 들여 7개 전시관의 전시물을 전면 교체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독립기념관은 이에따라 사진과 패널등 평면위주로 전시된 제4전시관을
    오는 11.12월 2개월간 10억원을 들여 3.1정신을 부각하는 모형과 영상 및
    매직비전, 터치 스크린 기법 등을 이용한 첨단 입체 전시물로 전면 교체할
    방침이다.

    이어 내년에는 10억원을 들여 제2.3전시관(근세민족운동 및 일제 침략관)에
    <>일제의 강제 징용 <>근로 보국대 <>종군위안부 <>일제 침략에 대항하는
    의병활동과 애국계몽운동 등을 새롭게 보강 전시하고 96년에는 60억원을
    들여 제5.6.7전시관(독립전쟁 임시정부 대한민국관)에 특별기획 전시실을
    마련하며 제5전시관안에 친일 인사 명단과 친일 행각을 별도로 전시하는등
    전시 주제와 내용을 대폭 바꾸기로 했다.

    전시관 교체사업 마지막해인 97년에는 20억원을 투입, 제1전시관(민족
    전통관)에 독립투쟁의 정신적 바탕이 된 민족역사 문화에 중점을 두어
    전시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독립기념관은 제4전시관 일부 전시물에 친일파가 포함됐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확인, 친일행각을 한 것으로 드러난 최린, 정춘수,
    박희도등 3인을 민족대표명단에서 제외하고 관련 사진을 철거했다.

    그러나 제2전시관에 전시된 갑신 정변의 주역 박영효, 독립협회 창설 주역
    윤치호, 상해 신한혁명단으로 활약한 장덕수등 3인은 친일파라는 이유로
    제외시킬 경우 근대 민족운동과 3.1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시기별로 설명하기
    곤란해 그대로 전시키로 했다.

    독립기념관내 한국 독립운동사 연구소 관계자는 "광복 50주년을 앞두고
    기념관의 전시 형태를 입체적이고 구체적으로 바꿔 관람객들이 선조들의
    애국 정신을 실감할수 있게 할 것"이라며 "전시물 교체에 앞서 관련 학계
    인사들과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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