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현대계열사중 유일하게 분규중인 현대정공 울산공장 노사는 분규
60일만인 1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노사는 오후 협상에서 *기본급 5만4천80원(통상급 기준 8.16%) 인상 *호봉
승급분 1만3천2백원 인상 *상여금 7백%지급 *일시금 50만원 *성과급1백50%
지급 *고소고발취하 등에 합의했다.

노조는 이에 따라 이날 오후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잠정합의안에 대한 추
인을 거쳐 2일 오전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