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커피값 평균 14%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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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업계의 선두주자인 동서식품은 1일부터 인스탄트커피와 원두커피가격
을 평균 14%올렸다고 발표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날 "커피 최대생산국인 브라질의 서리피해 등으로 커
피원두가격이 3배나 급등하는 바람에 원가부담이 50-60% 가중되고 있다"면
서 "물가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감안해 인상폭을 14%선으로 절충했다"고 밝
혔다.
동서식품의 커피값 인상에 따라 한국네슬레와 미원음료도 조만간 초이스,
로즈버드등 제품가격을 비슷한 수준으로 올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동서식품의 가격인상 내역을 보면 인스턴트커피인 맥심오리지날(2백g)의
소비자가격이 4천4백10원에서 5천30원으로,맥심모카골드(2백g)는 4천6백원
에서 5천2백50원으로 각각 올랐다.
을 평균 14%올렸다고 발표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날 "커피 최대생산국인 브라질의 서리피해 등으로 커
피원두가격이 3배나 급등하는 바람에 원가부담이 50-60% 가중되고 있다"면
서 "물가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감안해 인상폭을 14%선으로 절충했다"고 밝
혔다.
동서식품의 커피값 인상에 따라 한국네슬레와 미원음료도 조만간 초이스,
로즈버드등 제품가격을 비슷한 수준으로 올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동서식품의 가격인상 내역을 보면 인스턴트커피인 맥심오리지날(2백g)의
소비자가격이 4천4백10원에서 5천30원으로,맥심모카골드(2백g)는 4천6백원
에서 5천2백50원으로 각각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