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세심회는 헬스운동을 통한 건강한 육체단련과 건강한
정신을 수양하여, 작게는 개인의 자신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하고 크게는
회사발전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세심회"의 역사는 10년이상의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야만 하는데 소시적
근육질의 미스터 코리아를 꿈꾸던 몇몇 헬스동호인으로 출발하여 그 전통을
이어왔다.
세심회가 현재의 모습을 갖춘 것은 불과 2년전,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정식동호회로서 인정을 받은 92년부터다.
현재 회원수는 본사와 외야지점을 합쳐 1백여명에 달하고 있어 짧은 역사
(?)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 왔다.
"세심회"의 이러한 발전이 가능했던 근본적인 이유는 신체단련을 통한
자신감 배양이라 할수 있다.
오늘날의 직장인들이 바쁜 직장생활로 인한 운동부족으로 건강에 자신을
잃고 사회활동에도 자신을 잃어가며 모든 면에 소극적이 되기 쉽지만 우리
"세심회"회원들은 아침, 저녁으로 짧게는 30분, 길게는 1~2시간 바벨,
덤벨과 땀흘리는 사투(?)를 통해 운동선수 못지않은 체력으로 언제나
자신감에 가득찬 적극적인 자세를 갖고 있어 직장동료로 하여금 신뢰감을
갖게 한다.
또한 세심회 헬스실은 회원 각자에게는 건강한 육체를 연마하는 수련장
이지만 회사차원에서는 경영혁신을 추진하는 중요한 마당이기도 하다.
회사 각 부서의 실무 담당자 또는 중견간부들인 회원들이 매일 운동을
같이하며 부서간의 업무협조를 자연스레 이루어 내기 때문이다.
1백여명의 회원이 한 자리에 모이기란 쉬운일이 아니지만 매분기에 한번
있는 정기모입과 비정기모임에서 우리 세심회원들은 약간의 술과 함께
돈독한 우애를 다진다.
이러한 지금의 세심회가 있기까지는 몇몇 헌신적인 숨은 일꾼들이 있기에
가능할수 있었다.
부동산부의 황도연사우, 홍보실의 양인철 사우, 개인영업부의 강우신
사우, 기획실의 윤현식 사우, 총무과의 최경호 사우등은 세심회의 일을
자기 집안일처럼 수고해준다.
필자는 세심회의 회장으로서 모든 회원들과 함께 이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회사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회사의 관심을 기대하며,
우리 세심회원 모두가 건강한 체력과 정신을 수양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
하여 제일생명 발전의 동량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