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통신망 현대화사업에 참여...한국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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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은 베트남 우전공사와 사업협력계약을 체결, 베트남 전기통신망
현대화사업에 본격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하노이에서 권태영 한국통신 해외협력단장과 당 딘람 베트남 우
전공사 부사장간에 체결된 사업협력계약에 따르면 한국통신은 향후 3년간
4천만달러(3백20억원)를 투자, 베트남북부 하이퐁,하이홍,광린 등에 전화시
설을 건설하고 건설후 7년간 공동운영하면서 수입을 배분하도록 돼 있다.
한국통신은 통신사업 국제화전략의 일환으로 해외통신사업 진출을 적극 추
진, 지난 7월 필리핀 및 인도 통신사업에 참여한 바 있어 이번에 3번째로
베트남에 진출하게 됐다.
한국통신의 베트남 통신망 현대화사업 참여를 계기로 양국간의 통신협력이
본격화돼 전전자교환기(TDX)를 비롯한 국산 통신장비의 베트남진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화사업에 본격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하노이에서 권태영 한국통신 해외협력단장과 당 딘람 베트남 우
전공사 부사장간에 체결된 사업협력계약에 따르면 한국통신은 향후 3년간
4천만달러(3백20억원)를 투자, 베트남북부 하이퐁,하이홍,광린 등에 전화시
설을 건설하고 건설후 7년간 공동운영하면서 수입을 배분하도록 돼 있다.
한국통신은 통신사업 국제화전략의 일환으로 해외통신사업 진출을 적극 추
진, 지난 7월 필리핀 및 인도 통신사업에 참여한 바 있어 이번에 3번째로
베트남에 진출하게 됐다.
한국통신의 베트남 통신망 현대화사업 참여를 계기로 양국간의 통신협력이
본격화돼 전전자교환기(TDX)를 비롯한 국산 통신장비의 베트남진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