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하한기를 지나 기업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주식회사 신규설립이
모처럼 활기를 띤 한주였다.

지난주(8월20일-26일) 전국에서 문을 연 신설법인은 서울 2백34개사,
부산 대구등 지방5대도시가 87개사로 모두 3백21개사였다.

금주에 설립된 주식회사는 올들어 최저수준을 보였던 전주보다 1백개
이상이 늘어난 것으로 연중 평균치를 회복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의 창업이 크게 늘어 한주전보다 무려 1백4개업체가
많은 2백34개의 신설법인이 설립됐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기계 금속등 제조업체의 창업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유통업 48개사, 서비스업 36개사등이 설립돼 창업을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