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백화가 일본에 "백화인삼주"를 처음 수출한다.
30일 백화는 일본 오사카에 있는 성황물산과 백화인삼주수출계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된 수출물량은 연간 10만병(7백L),금액으로는 50만달러에 달하며
9월하순 1차로 7천5백병(3만8천달러상당)을 선적한다.

올해말까지 총15만달러어치를 수출하고 내년8월말까지 나머지 35만달러어
치를 선적한다.
올해말까지 일본에 수출되는 15만달러어치의 물량은 백화의 올해 인삼주수
출목표액(40만달러)의 약38%를 차지하는 것으로 인삼재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백화측은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