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채재억)이 중소기업이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30일 중진공은 어플라이드 엔지니어링등 모두 18개 컴퓨터 소프트웨어 업체
에 27억1천6백만원의 개발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업체별 지원조건은 3억원을
한도로 시설및 운전자금을 연리 7.5%에 2년거치기간 포함 5년간 대출해준다.

어플라이드 엔지니어링이 개발할 "CAD 사용자를 위한 도면검증용 소프트웨
어"는 컴퓨터를 이용하여 CAD도면의 수정,검증을 가능하도록 하는 것으로 설
계시간의 대폭적인 절감이 기대된다.

이밖에도 물류관리시스템,관리회계시스템,건물의 최적에너지 소비량산출 소
프트웨어등 중소기업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를 주로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