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제관광전 9월13일 개최...16일까지 나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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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일본, 미국, 중국, 러시아를 비롯한 42개국 6백여개업체가 참가한 가운
데 개최된다.
30일 KOTFA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관광전에서는 국내 여행업계를 대상
으로한 바이어의 선정, 부스 출전자와 회장 안에마련된 미팅룸에서의 상담,
국내.외 관광관련학자들이 참석하는 "2천년대 세계관광시장에서 동북아 지
역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세미나 등이 있게 된다.
주요 참가국의 공동 설명회, 리셉션 등도 있고 일반인 관람객을 위한 멀티
비전의 방영 및 태국, 필리핀, 하와이, 괌, 중국, 일본, 싱가포르 공연단의
민속공연과각 참가업체에서 내놓은 특산품 및 여행, 항공권의 추첨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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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600명 다녀가"…경로당 '스크린 골프장' 반응 터졌다
강남구에 서울시 최초로 경로당 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조성됐다.강남구는 서울시 최초로 경로당 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한 '매봉시니어센터 부설 파크골프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가 시범 운영을 마치고 4일부터 정식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오전에 전문 강사를 초빙한 '파크골프교실' 강좌를 개설하고, 오후에는 3인 이상으로 팀을 꾸려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설명했다.'파크골프교실'은 파크골프가 처음인 어르신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개인의 파크골프 경험 여부에 따라 입문반 2강좌, 기초반 1강좌가 개설된다.강좌 수강 신청 및 오후 자율 이용 예약은 모두 매봉시니어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30년 넘게 회원제로 운영하던 노후 경로당을 새롭게 정비해 60세 이상 강남구민이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아카데미는 지난해 12월 개관한 이래 시범운영 기간에만 600여 명의 어르신이 다녀갔다.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타 기관의 벤치마킹 열기도 뜨겁다. 서울시, 성남시 등 8개 기관이 경로당을 방문했고, 서울시에서는 각 자치구에 스크린 파크골프장 설치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하기도 했다.강남구 또한 올해 안에 관내 경로당 2곳에 파크골프 시설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구민을 위해 전문 강습프로그램과 자율 이용 시간 모두 무료로 운영해 타 자치구와의 차별성을 꾀할 계획이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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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무원 133명 무더기 송치…"배임·횡령, 대부분 6~7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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